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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관련 기상이변 속출 예상에 따른 대책

요즘 태풍에 의한 홍수로 침수차 문제가 나와서 여러가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인이 구입하는 집 다음 가장 비싼 재산인 자동차를 물에 한번 담갔다고 엄청난 수리비 또는 폐차를

해야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개인도 힘들지만 국가적인 경제 손실도 엄청나게 됩니다.

 

특히 앞으로 기상이변이 갈수록 점점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차량 내구성이 이렇게 약하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물에 잠기는 경우 차량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궁리를 해보았습니다.

 

자동차는 대부분 금속으로 차체를 만드는데, 금속은 플라스틱이나 세라믹 등에 비해 부식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차량 내부에 여러가지 전기전자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침수에 더욱 약하게 됩니다.

 

그러면 침수되었을 때에 자동차가 견디려면 좋은 방법이 없을까에 대해  제가 궁리해 보았는데

마침 좋은 방법을 찾아서 한 번 의견을 제시해 볼까해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물리학과 졸업생인데 물징의 원리에 대해 배운 지식을 응용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질 중에는 전기적인 극성을 가진 물분자 같은 물질이 있지만 기름 분자처럼 전기적 극성이

거의 없는 물질도 있고 이 두 종류 물질은 전혀 섞이지 않게 됩니다.

 옛 사람들의 지식에서도 물과 기름은 상극이라서 섞이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기름이 발라진 물체를 물에 아무리 깊숙히 담가 놓더라도 기름 성분이 있는 한은

물분자가 물체 표면에 전혀 접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 내부 주요 부분에 점도가 매우 높은 중유나 식용유 등의 기름이 칠해져 있으면

차량을 아무리 물속 깊숙히 빠뜨려도 물에 젖지 않으며 물 밖으로 꺼내면 바로 마르게 됩니다.

 

그냥 끈적끈적한 기름만 발라져 있으면 모래 등의 이물질이 붙을 수가 있으므로, 경도가 낮아서

자동차 구성품에 마모를 일으키지 않는 물렁물렁한 톱밥 같은 재료를 기름 표면에 접착시킵니다.

 

즉 차량을 물 대신 기름에 푹 젹셔논다고 보면 됩니다. 중유 등의 고점도 기름은 인화점이 매우

높아서 화재 위험도 거의 없습니다. 일년에 한 번 정도 차량 주요 부분에 기름을 칠하거나 보충

하는 방식으로 항상 기름이 칠해져 있으면 침수 피해가 예방될 뿐만 아니라 차체가 부식하는

것도 막는 역할을 하므로 자동차를 튼튼하게 오래동안 탈 수 있게 됩니다.

 

언더코팅처럼 차량 바닥에만 하지 말고 차체 주요 부분에 기름을 주입합니다.

 

이미 침수된 차량이라도 물을 말리고 나서 기름을 바르게 되면 추가적인 부식이 예방됩니다.

그리고 전기 접점 같은 곳의 접촉 불량이 염려되면 커넥터 교체나 아니면 그냥 납땜을 하여

완전히 전기적으로 확실하게 연결시키고, 퓨즈 등을 추가하여 안전도를 높이게 됩니다.

 

차가 물에 잠겼을 때 시동을 걸지 말고 배터리를 즉시 분리하고 견인 및 차체 분해와 수분

제거에 즉시 착수하고 이후에 주요 부분에 모조리 기름을 칠하고 전기 주요 접점 납땜 등

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 등의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한다면 차량 폐차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을 요약하면 물은 기름과 상극이므로 차량에 주기적으로 기름칠을 해서 침수시에도

전혀 피해가 없고 부식에도 강하게 만들고(전기 접점 주변에도 칠해서 침수 방지 함)

주기적으로 기름을 칠하게 되면 자동차 정비업소에도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주는 차량 수명 늘어서 좋고 정비업소는 장사가 잘 되니 좋고 모두 좋은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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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gamer

등록일2016-10-10

조회수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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