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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지 않는 중고차 판매법 1


손해보지 않는 중고차 판매법 1
- 중고차 판매 타이밍

 

 

 



안녕하세요 한국자동차감정원입니다. 오늘은 손해보지 않고 중고차를 판매하는 법 1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집 다음으로 가치가 높은 재산이지요.
자동차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요즘은 누구나 한 번쯤은 타던 차를 처분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중고차는 판매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언제 어느 순간에 판매해야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지, 판매 방법에 관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언제 팔아야 제 값에 팔 수 있을까?
당장 차량을 처분할 계획이 없더라도, 자신의 자동차 시세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차량과 조건이 비슷한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면 후에 도움이 됩니다.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www.carku.kr에서 해당 차종의 시세를 파악하고, 이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게 유리한데요.
또한 중고차 상사에 전화해 매입가와 판매가를 파악한 뒤 얼마에 매도할지를 정합니다. 판매가격은 상사의 매입가와 판매가 중간 정도가 좋습니다.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
  

 

구입은 비수기, 판매는 성수기
중고차 성수기인 1월, 3월, 6월, 9월이 판매하기 좋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시기는 3월, 이때는 2월 말부터 판매 준비를 하여 3월 초부터 시장에 파는 것이 유리합니다.
 
3•6•9 법칙을 기억하자
신차를 구입해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크게 가격이 하락하는 시점이 있습니다. 크게 3가지 경우가 있는데, 중고차 3•6•9 법칙입니다.
 
3 : 새차를 사고 3년 이내
제조업체별, 차종별로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동력전달 계통 주요부품의 보증기간이 3년 내, 6만km 미만이기 때문입니다(출고기간, 주행거리 중 먼저 도달한 것을 보증기간 만료로 봅니다). 보증기간이 지나면 고장 시 무상수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 시기를 기점으로 중고차 가격도 하락합니다.
 
6 : 차량출시 후 6년 이전
한 모델의 후속신차 출시는 4~6년 주기입니다. 디자인이나 편의사양 등이 일부 변경된 모델은 기존 모델의 중고차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풀체인지 된 후속모델이 출시되면 3개월 뒤부터 기존 모델의 중고차 가격이 5~10%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9: 주행거리 9만km 이내
주행거리가 많아 중고차의 감가상각이 크게 이루어지는 구간은 10만km부터입니다. 10만km이상 주행한 자동차는 수요가 적고 판매 시 가격도 낮게 책정되므로 이전에 판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에서 중고차로 갈아타기
현재 타고 있는 차를 판매하고, 다른 중고차로 옮겨갈 때는 타고 있는 차부터 처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라 하더라도 생각보다 빨리, 쉽게 팔리지 않기 때문인데요. 처분과 구입을 동시에 하다 보면, 구입할 차가 나타났을 때 현재 타고 있는 차를 서둘러 팔게 되어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하거나 헐값에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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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국자동차감정원

등록일2016-01-18

조회수7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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