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이미지

제목

차량 에어컨 관리 방법

 

 차량 에어컨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한국자동차감정원입니다. 오늘은 차량 에어컨 관리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주행 시 없어서는 안될 에어컨,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을 오랜만에 켰을 때 불쾌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 내 증발기 주변은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데요.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 전용 제품을 사용해 곰팡이를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차량 에어컨 히터 필터는 외부 공기 유입 시 먼지와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시동을 끄기 직전까지 에어컨을 작동하면 에어컨 증발기 주변에 맺힌 수분이 먼지와 엉켜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을 멈추기 2~3분 전에 에어컨 스위치를 꺼 증발기 안에 있는 수분을 제거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의 바람이 나오지 않을 때
엔진룸 안의 팬 모터를 살펴봐야 합니다.
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퓨즈가 끊어졌거나 전기배선에 접촉 불량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람은 정상인데 시원하지 않을 때
냉매가 부족하거나 에어컨벨트가 늘어진 것이므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냉매 양이 부족할 경우 보충만 하지 말고 새는 부위를 찾아 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냉매는 반영구적인 화학물질이어서 새지 않는다면 원칙적으로 보충할 필요가 없습니다.
 
냉매 양 점검방법
냉매 순환이 원활한 섭씨30도 정도의 더운 날씨에 해야 정확합니다.
라디에이터 앞에 설치된 에어컨 응축기(컨덴서)에 흙먼지나 벌레 등 이물질이 많이 붙어 있어도 냉방 능력이 떨어집니다. 세차장의 고압 세차기나 압축공기로 응축기에 붙은 이물질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고속주행 중 갑자기 찬바람이 안 나올 때
에어컨 안의 증발기가 얼어붙은 경우입니다. 에어컨을 끄고 풍량 조절 스위치를 3~4단에 놓고
5분~10분 가량 주행하고 나서 다시 에어컨을 켜면 괜찮아 집니다.
 
에어컨을 쓰지 않는 계절에도 가끔씩 작동시켜 냉매가스를 순환시키면 냉매 누설과 관련 부품의 녹을 방지해 줍니다. 에어컨 관리는 평소 운전 시 약간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쉽게 관리하실 수 있는데요.
차량관리는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신경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에어컨 점검도 하시고 시원하게 안전운전 하세요.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한국자동차감정원

등록일2016-01-18

조회수56,618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격락손해(차량시세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