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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 차량 관리 요령

 

여름휴가 후 차량 관리 요령

 

 

 

 

안녕하세요 한국자동차감정원입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 후 차량관리 요령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 전 차량 관리에는 신경을 쓰지만 휴가 후에는 차량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요.
산 넘고 물 건너 다녀오면 사람도 지치기 마련인데 차량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랫동안 새 차처럼 유지하기 위해서는 휴가 다녀온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구석구석 세차하기
날씨가 좋은 날 그늘에서 세차를 합니다.
바닷가 근처를 다녀오셨다면 염화칼슘 때문에 차가 부식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차량 하부까지 꼼꼼하게 세차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휠하우스 안쪽과 머플러 주변은 신경써서 흙덩어리를 제거해 줍니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며 돌이 차량 바닥에 닿아 칠이 벗겨졌거나 녹이 슨 부분이 있다면 녹을 제거 한 후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청소 후 차를 볕이 드는 곳으로 옮겨 보닛과 트렁크 앞뒷문 등 열 수 있는 문은 모두 열어 실내를 말려줍니다.
바닥의 매트와 트렁크에 있는 스페어 타이어도 꺼내 깨끗이 닦아 말려 줍니다.
차량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습기는 곰팡이의 번식을 부추겨 쾌쾌한 냄새와 변색의 원인 이 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차량 점검
과부하가 걸리는 운전을 했거나 먼지나는 비포장도로를 달렸다면 교환주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엔진오일을 점검하고 새것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의 양도 확인해 주는데요 겨울준비를 하는 셈치고 부동액을 섞어 냉각수를 교환하는 것도 좋습니다. 내리막 주행이 많았던 차량은 브레이크 페드나 라이닝, 브레이크액도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습니다
 
타이어 점검
휴가 다녀온 후 80~100km 속도로 매끈한 노면을 달리는 동안 앞바퀴가 흔들리거나 핸들에 진동이 느껴진다면
휠 밸런스가 틀어졌거나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바로 정비를 받도록 합니다.
더운 날씨에 고속도로를 달리면 타이어의 공기압도 바뀝니다. 장거리 고속주행을 위해 공기압을 올렸다면 정상 수치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돌길이나 흙 길을 주행했을 경우 휠과 타이어 사이 또는 타이어의 홈 사이에 작은 못이나 날카로운 유리조각이 박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장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공기가 빠지기 시작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꼼꼼히 살피도록 합니다. 사륜구동 타이어는 홈이 넓어 자갈이 끼기 쉬운데요. 이 상태로 오래 달리면 소음이 심해지고 타이어가 손상되어 펑크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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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국자동차감정원

등록일2016-01-18

조회수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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