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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관리의 시작과 끝 '손수 세차'



 내 차 관리의 시작과 끝 ‘손수 세차’




 

안녕하세요 한국자동차감정원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직접 하실 수 있는 '손 세차'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손세차는 내차 돌보기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를 닦다보면 구석구석 직접 살펴보게 돼 차 상태를 보다 잘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세차는 차를 운행하는 동안 가장 자주, 지속적으로 하는 일인 만큼 몇 가지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물은 지붕에서 아래로
아래쪽의 오물이 위로 튀는 막기 위해서 입니다.
긴 고무호스를 사용 할 때는 흙이나 모래 등이 묻어 있는 호스가 차체를 긁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물은 충분히 뿌려서 차체에 묻은 때를 불리는 효과도 고려해야 합니다.
 
햇볕 내리쬐는 곳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직사광선 아래에선 물방울이 볼록렌즈 구실을 해서 차체 표면에 미세한 얼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왁스 작업할 때에도 직사광선은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 전용세제를 사용
주방용 세제는 표면을 보호하는 왁스 층까지 씻겨서 안 좋습니다.
세제의 거품은 금세 흘러내리기 때문에 바로바로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주는 게 효과적입니다.
거품이 차체표면에서 마르기 전에 물로 헹궈줍니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와이퍼 블레이드로 위에서 아래로 몇 번 닦아낸 후 마른 천으로 마무리하면 빨리 할 수 있습니다.
 
고속 자동세차는 가급적 횟수를 줄여야
자동세차를 1~2년간 지속적으로 이용하면 차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생기고 광택이 바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햇살이 화창한 날 차 표면을 역광으로 보면 자동세차를 자주 한 차에는
미세하게 긁힌 자국이 원형이나 직선으로 퍼져 있는 게 보입니다.
 
왁스는 스펀지에 묻혀 둥글게 원을 그리며 발라줘야
왁스를 바른 뒤에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왁스를 닦아 내면 반짝반짝 광택이 살아납니다. 왁스를 먹이면 먼지나 오염물이 차체 표면에 달라붙는 것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왁스 작업은 지붕, 보닛, 도어, 트렁크 등으로 구분해 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차 전체에 왁스를 칠한 뒤 닦아내려면 지루할 뿐 아니라 왁스가 말라버려 닦아내기도 힘듭니다.
 
실내 세차도 빠짐 없이
실내는 에어브러시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젖은 걸레로 구석구석 때를 닦아냅니다.
시트와 매트 아래도 빠뜨리지 않고 청소해 줍니다. 가죽이나 인조가죽 시트는 시중에 파는 전용 클리너나 왁스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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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국자동차감정원

등록일2016-01-18

조회수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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