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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락손해(차량시세하락)

제목

[ 모하비KV300 ] 수리비 550만원 / 격락손해 평가금액 449만원

차명 모하비주행거리23148사용년월19개월
세부모델KV300사용연료경유최초등록일2013.12.20
사고일자2015.08.07배기량2959사고이력유무 
사고경위교차로 직진 중 우측에서 직진하는 대차와 접촉 후 주차된 대차 접촉된 사고 

 

 ■ 필러

강성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충돌 시 탑승자를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된다. 

필러가 받은 외력은 루프 및 사이드패널 등의 인접한 패널로 응력이 분산되고 모노코크 보디에 있어서 

강도유지를 위한 대단히 중요한 재료이다. 

외력에 의해 교환이나 부분적 절단 수리를 하였을 시 충분한 강성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다. 





 차체 주요골격 패널 손상 상태 (수리 전)




■ 도장공정

차도장과 달리 보수도장의 도료는 래커 또는 우레탄 도료를 사용하며, 

상온에서 도료내에 용제를 자연 휘발시켜 건조하는 방식으로 내장품이 장착되지 않은 

화이트 보디 상태에서 열건조 (온도150~200˚C)를 하면 시트, 전기배선, 고무 등의 가연제품이 녹거나 손상되어 60˚C이상의 온도에서 건조할 수 없어 신차의 고열 건조보다 표면강도와 광택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보수도장은 인위적인 공정에 의한 작업으로 도막두께가 불균일하고 먼지, 산성비, 세차 시 스크레치 발생 등 내구성이 저하된다. 




 ■ 차체 주요골격 패널 기초 정형작업(견인)





자동차관리법 관련 사항 및 수리후 원상회복 불가 원인


○ 자동차관리법 제58조 제1항 및 시행규칙 제120조 제1항 관련

본 사고차량의 주요 수리뷔위 및 수리방법은 앞 페이지의 서식 [수리(손상상태) 표시]와 같으며 차체 주요 골격부를 판금, 용접작업으로 수리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 58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 120조 제1항' '별지82호 서식'에 따라 중고차시장에서는 반드시 '사고차'로 구분하여 소비자에게 고지한 후 거래해야 되는 차량임.

 

중고차 매매업자는 매수인 보호를 위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기 전 같은 법 '별지82호서식'에 의해 차체의 주요 골격부위 및 패널의 수리이력이 있음을 서면으로 고지해야 하고, 이를 거짓으로 점검하거나 고지하는 자는 자동차관리법 제 80조 제4호의 3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는 차체의 주요골격 및 패널부위를 수리한 차량임.


○ 본 사고차량 수리 후 원상회복 불가원인

앞의 사진과 같이 주요골격 및 패널을 절단한 후 같이 용접(한금포함)하는 과정에서 노치의 생성을 피할 수 없으므로 노치효과 [notch effect]가 발생하고 외력에 의한 인장작업은 불균일 소성변형을 이용하여 정형하는 고정이므로 외력을 제거한 후에는 잔류응력 [residual stress]이 생성됨.

또한 용접 수리부위는 국부적으로 고열이 가해진 상태에서 용접작업이 진행되고, 이때 차체를 구성하는 재료(금속)가 온도변화에 따른 팽창과 수축이 방해받게 됨에 따라 열응력이 생성되는 물리적 현상을 피할 수 없음.

때문에 본 사고차량의 수리부분은 기계적 물리적 성질이 변화되어 조직이 치밀하거나 강하지 못하여 인장강도, 항복점, 피로강도, 내산화성,탑승객보호기능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수리후에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하여

중고차시세하락의 원인이 됨.




노치효과[notch effect]

재료에 노치를 만들면, 피로나 충격과 같은 외력이 작용할 때, 집중 응력이 생겨서, 파괴되기 쉬운 성질을 갖게 된다.

이 효과를 노치효과라고 한다. 노치를 만든 것과 만들지 않는 재료의 충격 시험 결과를 비교해 보면, 노치가 없는 시험편은

압축측과 인장측으로부터 변형이 호상 (弧狀)으로 진행하여 장구와 같이 되지만 노치가 있는것은 압축측에 변형이 편재한다.

노치가 예리할수록 변형 체척이 집중해서 결국 파괴되기 쉽다. [금속용어사전, 금속용어사전편찬회, 1998.1.1 성안당]


잔류옹력[residual stress]

외력을 제거한 후 재료내부에 존재하는 응력, 냉간가공이나 담금질, 용접 등에 의한 불균일 소성변형의 결과 때문에 생긴다.

잔류응력에는 인장 잔류 응력 (residual tension stress)과 압축 잔류 응력 (residual compression stress)의 두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인장 잔류 응력은 표면에 압축 잔류 응력이 나타나고 내부에는 인장 잔류 응력을 발생한다.

변태로 인해 생기는 응력은 이와 반대로 표면에는 인장력이 나타나고 내부에는 압축 잔류 응력이 발생한다.

[ 금속용어사전, 금속용어사전편찬회 1998.1.1 성안당]


열응력[thermal stress]

열응력 (熱應力) 또는 온도변형력 (溫度變形力)이라고도 한다. 물질은 온도변화에 의해 팽창하거나 수축하는데, 어떤원인으로 팽창, 수축이 방해 받았을 때 방해 받은 변형량만큼 끌어당겨지거나 압축되므로 물체 내부에는 그에 따른 변형력이 발생한다.

또한 물체를 급속히 가열하거나 냉각했을 경우 (열충격), 가열,냉각이 될 경우에는 열변형력이 원인이 되어 물체가 파괴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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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국자동차감정원

등록일2016-02-25

조회수7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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