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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락손해(차량시세하락)

제목

[ 포르쉐 파나메라 ] 수리비 1650만원 / 격락손해 평가금액 838만원

차명 

포르쉐

주행거리

8070

사용년월

4개월

세부모델

파나메라 디젤

사용연료

경유

최초등록일

2015.07.21

사고일자

2015.12.14

배기량

2967 

사고이력유무 

_

사고경위

상대방 신호위반으로 추돌한 사고

 

 

 

 

 ■ 리어휀다

차량 후면부 외관을 형성하고 있는 주요 패널이며, 내측에는 강도 유지를 위한 리어 휠하우스 패널이 있다. 

추돌사고 등으로 손상 빈도가 아주 높은 부품으로서, 인접 패널과 볼트 조립이 아닌 용접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로 교환작업을 하는 경우 절단 및 용접작업이 필요하며, 내측의 휠하우스도 

작업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패널면적이 넓어 패널의 늘어남이나 변형 발생이 많다. 





  쿼터패널 (리어휀다) 절단 교환 후 보수도장





○ 자동차관리법 제58조 제1항 및 시행규칙 제120조 제1항 관련

본 사고차량의 주요 수리뷔위 및 수리방법은 앞 페이지의 서식 [수리(손상상태) 표시]와 같으며 차체 주요 골격부를 판금, 용접작업으로 수리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 58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 120조 제1항' '별지82호 서식'에 따라 중고차시장에서는 반드시 '사고차'로 구분하여 소비자에게 고지한 후 거래해야 되는 차량임.

 

중고차 매매업자는 매수인 보호를 위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기 전 같은 법 '별지82호서식'에 의해 차체의 주요 골격부위 및 패널의 수리이력이 있음을 서면으로 고지해야 하고, 이를 거짓으로 점검하거나 고지하는 자는 자동차관리법 제 80조 제4호의 3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는 차체의 주요골격 및 패널부위를 수리한 차량임.


○ 본 사고차량 수리 후 원상회복 불가원인

앞의 사진과 같이 주요골격 및 패널을 절단한 후 같이 용접(한금포함)하는 과정에서 노치의 생성을 피할 수 없으므로 노치효과 [notch effect]가 발생하고 외력에 의한 인장작업은 불균일 소성변형을 이용하여 정형하는 고정이므로 외력을 제거한 후에는 잔류응력 [residual stress]이 생성됨.

또한 용접 수리부위는 국부적으로 고열이 가해진 상태에서 용접작업이 진행되고, 이때 차체를 구성하는 재료(금속)가 온도변화에 따른 팽창과 수축이 방해받게 됨에 따라 열응력이 생성되는 물리적 현상을 피할 수 없음.

때문에 본 사고차량의 수리부분은 기계적 물리적 성질이 변화되어 조직이 치밀하거나 강하지 못하여 인장강도, 항복점, 피로강도, 내산화성,탑승객보호기능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수리후에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하여

중고차시세하락의 원인이 됨.




노치효과[notch effect]

재료에 노치를 만들면, 피로나 충격과 같은 외력이 작용할 때, 집중 응력이 생겨서, 파괴되기 쉬운 성질을 갖게 된다.

이 효과를 노치효과라고 한다. 노치를 만든 것과 만들지 않는 재료의 충격 시험 결과를 비교해 보면, 노치가 없는 시험편은

압축측과 인장측으로부터 변형이 호상 (弧狀)으로 진행하여 장구와 같이 되지만 노치가 있는것은 압축측에 변형이 편재한다.

노치가 예리할수록 변형 체척이 집중해서 결국 파괴되기 쉽다. [금속용어사전, 금속용어사전편찬회, 1998.1.1 성안당]


잔류옹력[residual stress]

외력을 제거한 후 재료내부에 존재하는 응력, 냉간가공이나 담금질, 용접 등에 의한 불균일 소성변형의 결과 때문에 생긴다.

잔류응력에는 인장 잔류 응력 (residual tension stress)과 압축 잔류 응력 (residual compression stress)의 두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인장 잔류 응력은 표면에 압축 잔류 응력이 나타나고 내부에는 인장 잔류 응력을 발생한다.

변태로 인해 생기는 응력은 이와 반대로 표면에는 인장력이 나타나고 내부에는 압축 잔류 응력이 발생한다.

[ 금속용어사전, 금속용어사전편찬회 1998.1.1 성안당]


열응력[thermal stress]

열응력 (熱應力) 또는 온도변형력 (溫度變形力)이라고도 한다. 물질은 온도변화에 의해 팽창하거나 수축하는데, 어떤원인으로 팽창, 수축이 방해 받았을 때 방해 받은 변형량만큼 끌어당겨지거나 압축되므로 물체 내부에는 그에 따른 변형력이 발생한다.

또한 물체를 급속히 가열하거나 냉각했을 경우 (열충격), 가열,냉각이 될 경우에는 열변형력이 원인이 되어 물체가 파괴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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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국자동차감정원

등록일2016-03-04

조회수7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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